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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골목 분위기가 좋은, 부산 감천문화마을

부산에 있는 ‘감천문화마을’로 여행을 떠나보려고 합니다. 감천문화마을은 1950년대 6.25 피난민의 힘겨운 삶의 터전으로 시작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부산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산자락을 따라 질서 정연하게 늘어선 계단식 집단 주거형태와 모든 길이 통하..
붉은 진달래로 물든 영취산

여수시 삼일동과 상암동에 걸쳐서 자리한 영취산을 알아보려고 합니다. 영취산은 해발 510m의 높지 않은 산입니다. 산세가 수려하지도, 높지도 않은 영취산이 전국적으로 유명한 것은 봄이면 온 산을 붉게 물들이는 진달래를 국내에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산이기 때문입니다. 경남 창녕의 ..
울창한 숲과 곧게 뻗은 계곡이 아름다운, 축령산

울창한 숲과 계곡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곳인 축령산으로 여행을 떠나보려 합니다. 축령산은 광주산맥이 가평군에 이르러 명지산과 운악산이 솟구치며 내려오다가 한강을 바짝 앞에 두고 형성된 암산으로 해발 886m의 숲이 울창하고 계곡이 아름다운 산입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며 수련한 자연..
사계절 푸른빛이 맴도는, 죽녹원

담양에 울창한 대나무 숲이 있는 죽녹원은 겨울에도 대나무의 푸른색을 유지하는 곳으로 사계절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는 곳이죠. 죽녹원은 관방제림과 영산강의 시원인 담양천을 끼고 있는 향교를 지나면 바로 왼편에 보이는 대숲입니다. 약 16제곱미터의 울창한 대숲으로 담양군이 성인산 일..
여수의 대표적인 섬, 오동도

여수하면 오동도, 오도하면 동백꽃이 연상될 정도로 동백꽃이 유명한 섬입니다. 또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기점이자 종점이기도 합니다. 여수 중심가에서 승용차로 10여 분만 가면 닿는 오동도 입구의 주차장에 차를 세워두고 다시 768m 길이의 방파제 길을 15분여 걸으면 오동도에 도착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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